1. 개요
목표 : 최대한 간단히 소독용에탄올 제조(코로나바이러스)
에탄올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변성시킨다.
100% 에탄올은세균의 세포막이 먼저 변형이 되어 에탄올이 세포 속으로 못 들어갈수있다.
에탄올이 증발 후 세균세포가 살아날수있다.
바이러스와 세균살균에 필요한 에탄올 농도가 서로 다르다.
바이러스외피의 유무에 따라 다른데 코로나바이러스는 껍질이 있어 에탄올에 더 취약하다.
유전학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슷한 사스(SARS) 바이러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으니 이를 참고한다.
그러면 코로나바이러스, 혹은 세균살균에 적당한 에탄올 농도는 어느정도인가?
3. 주의사항
메탄올은 극독임, 꼭 에탄올만 사용할것
에탄올은 불이 잘붙음, 특히 스프레이분무시 폭발도 가능
서늘하고 그늘진 공기잘통하는곳에 보관필요.
석유화학에서 나오는 에탄올과 주정(곡물알콜발효) 두가지가 있는데 소독용이므로 별 차이가 없다고 봄.
그냥 싼거사서 쓰면 장땡.
에탄올,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합시다.
4. 에탄올 농도
시중에서 구매가능한 에탄올 농도
무수에탄올 : 순도 99%~99.99%
식물성에탄올 : 95%
약국에서 파는 일반 소독용 알콜 : 70%~80%, 혹은 83%
한시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을 목표로 한 에탄올 농도 : 85~95%, 그 중간점인 90%
알콜로 인한 경미한 피부손상이 있을수 있는데 이를 완화하기위하여 보습제로 글리세린 첨가(10%미만)
스프레이로 사용시 글리세린의 허파흡입이 찜찜하니 약간의 피부손상을 감수하면 글리세린 빼고쓰기.
5. 희석방법
용기에 물넣고 에탄올 넣고, 혹은 에탄올 넣고 물넣고...
에탄올의 비중은 0.789 g/ml 인데, 무게가 아닌 부피비로 희석하니 참고만한다.
대한약전에서도 부피로 희석하더라.
1) 99% 에탄올 희석 : 알콜을 적당량 용기에 넣은 후 눈대중으로 어림하여 10%의 물 추가.
2) 95% 에탄올 희석 : 알콜을 적당량 용기에 넣은 후 눈대중으로 어림하여 5%의 물 추가.
3) 소독용 에탄올 : 그냥쓰거나 고농도 알콜을 추가하여 바이러스 잘잡는 농도로 만들수 있음.
눈대중에 자신없으면 계량컵이든 뭐든 사용할것
물, 에탄올 모두 같은 극성용매라 매우 잘섞임. 그냥 한번 흔들어주면 끝.
물 좀 덜 들어가면 바이러스는 잘 죽는다고,
물 점 더 들어가면 85% 안팎이니 세균까지 잘 잡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6. 개선
요소(urea)나 시트르산(citric acid)을 각각 2% 정도 첨가하면 에탄올만 들어있는 것에 비해 살균력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시트르산을 2% 첨가해 산도를 높이면 껍질이 있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 때문에 에탄올 자체만 들어있는 것보다 성분을 보강한 손 소독제가 더 효과가 있다.
지금처럼 손 소독제를 구하기 어려울 때는 시트르산 등 다른 성분 없이 95% 에탄올만을 사용해도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취향따라 향수한방울 추가 가능
7. 참고
https://www.journalofhospitalinfection.com/article/S0195-6701(20)30046-3/fulltext
10^5.5 = 316,227
10^4.3 = 19,952
10^3.9 = 7,943
10^3.3 = 1,995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95670105000447
온도와 습도가 다른 조건에서 HCoV 229E와 폴리오 바이러스 유형 1의 생존율 (사스sars 바이러스)
(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3509683/)
상대습도 |
20 ° C | 6 ° C | 20 ° C | 6 ° C | ||||||
- | 15 분 | 24 시간 | 72 시간 | 6 일 | 15 분 | 24 시간 | 15 분 | 24 시간 | 15 분 | 24 시간 |
30% | 87% | 65% | > 50 % | nd | 91% | 65% | 0% | 0% | nd | nd |
50% | 90.90% | 75% | > 50 % | 20% | 96.50% | 80% | 0% | 0% | nd | nd |
80% | 55% | 삼% | 0% | nd | 104.80% | 86% | 90% | 30% | nd | nd |
에볼라바이러스 소독시험 - 에탄올과 NaOCl
https://www.nature.com/articles/srep38293
표준 에볼라 킬 커브.
(a) Mayinga,
(b) Kikwit 및
(c) Makona
변이체가 차아 염소산 나트륨 (NaOCl) 농도로 처리 된 경우 에볼라 바이러스 역가 감소 : 0.05 % (), 0.1 % (), 0.5 % () 및 1 % ( x) 및 70 % 에탄올 (EtOH) (). 이 융합 된 데이터는 각각 3 개의 기술적 인 복제물을 갖는 3 개의 독립적 인 실험으로부터 바이러스 역가를 갖는 각각의 소독제 실험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에볼라바이러스 변종 소독시험 - NaOCl
차아 염소산 나트륨 (NaOCl)을 이용한 에볼라 바이러스 변이체의 소독.
NaOCl 농도의 효능 :
(a) 0.05 % NaOCl,
(b) 0.1 % NaOCl,
(c) 0.5 % NaOCl 및
(d) 1 % NaOCl,
시간 경과에 따라 스테인리스강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변이체에 대한 감염성을 측정하여 평가 함 각각의 희석에 대해 quintuplicate에서 수행 된 TCID 50 분석에 의한 입자 회수 및 적정.
각각 3 번의 기술 복제가있는 3 개의 독립적 인 실험의 바이러스 역가가 제시됩니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각각의 시점에서 마코 나 ()를 마 잉가 (), 키윗 ()과 비교 하였다 (* p <0.05, ** p <0.01, *** p <0.001).
중앙일보 관련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69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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