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두대, 닌텐도DS, 안드로이드패드, 아이팟, MP3플레이어, 18650충전기.
집에서 USB를 충전전원으로 사용하는 장치들 목록이다.
일단 3대는 2A 이상 되어야 원활히 충전이되니 기존에는 1.8A 이상 충전기를 따로 챙겼었다.
어떤것은 저용량충전기에, 어떤것은 대용량충전기에... 머리아프다.
케이블문제, 포트접속불량, DC어댑터불량등의 문제로 충전 속도가 오락가락하다보니 멀티충전기를 살때가 되었다 판단되어
질렀다.
선택 기준은 이렇다.
1. 4포트 이상 전포트 2A 이상
2. 과전류보호 등 안정적인 충전. 충전하다가 화재나면 안되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휴대폰은 고가의 기기이니 잘 보호해야된다.
3. 적당한 가격. 포트당 만원이하.
일단 용량이 50와트이니 포트당 10와트, 5볼트 2암페어를 뽑아줄수 있다. ( W = V * A ㅎㅎ)
안정성면에서도 이보다 나은 멀티충전기는 찾기 어렵다.
여러업체에서 다양한 멀티충전기가 출시되면서 가격은 약간 비싼감이 없다싶지만 포트당 6천원선이라보면 뭐 그리 비싸다고 보지 않는다.
무한 디자인에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
장점위주로 죽 특징들을 열거했는데 단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느끼는 아쉬움은 LED가 없다는점.
기기를 물려서 충전하기 전까지는 전원이 켜져있는지 꺼져있는지 알수가 없다.
게다가 열도 거의 없으니(이건 장점) 휴대기기의 상태로 전원 ON/OFF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그외에는 이렇다할 단점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강추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저용량 충전기(1.2A정도)에서의 충전속도
클레버 5포트충전기의 충전속도
가득 충전하는데 2시간이 채 안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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